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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라믹학회 2022년 신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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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사] 존경하는 한국세라믹 학회 회원님들께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가족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금년 한해 뜻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올해는 회원 여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월부터 갑자기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이렇게 온라인으로 뵙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 빨리 어려운 상황이 극복되어 회원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세라믹 학회를 발전시키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내신 세라믹 학회 회원님들과 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국세라믹학회는 1957년 창립 이후 전임 회장님, 임원진 및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국내 재료 분야를 대표하는 3 대 학회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작년 11월 개최한 추계 학술 대회에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1200 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하여 835 편의 발표가 이루어져 명실상부 재료 분야의 국내 최고 학회로 발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산업 기술 평가원과 MOU를 맺는 등 국내 소재 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금년에도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축적된 역량과 위기 대처 능력을 기반으로 학회가 국내 소재 및 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며, 젊은 연구자들의 학회 참여를 장려하여 학회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학회가 국가 소재 및 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최근 소재 및 부품의 국제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주요 소재 및 부품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우리 학회도 연구재단 및 한국 산업기술 평가원 등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세라믹 소재의 국산화를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금년에도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세라믹의 연구분야를 개발하고 연구과제를 주도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정비하겠습니다. 특히 미래 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세라믹 소재 분야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나아가 새로 제안된 연구과제에 학회 회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여 학회가 국가 소재 및 부품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학회의 국제 위상 강화를 통해 글로벌 학회로 발전시키겠습니다.SCIE에 등재된 한국세라믹학회지의 발전을 위하여 학술-편집위원회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회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나아가 한국 세라믹학회지가 세라믹 관련 학회지의 상위 25% 이내 저널로 진입하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춘 추계 학술대회에 해외 저명 연구자를 초청하고 유명 연구기관과 정기적 교류를 통하여 학회의 국제화를 추구하고 나아가 국내외적으로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한국 세라믹 학회를 글로벌 학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그리고 한국 세라믹 학회의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세라믹 학회 주도의 정기적 국제 학회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습니다.젊은 연구자들의 학회 참여를 장려하여 학회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첨단산업이 발달함에 따라서 학문간의 영역도 사라지고 새로운 학문 분야도 창출되고 있습니다. 세라믹 학회가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의 학회 참여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저는 젊은 연구자들 위주의 융합 소모임들의 지원을 강화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나아가 세라믹 학문 후속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양질의 세라믹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젊은 연구자들이 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장려하여 학회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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